1편 — 현장 자료와 광고할 고객 정하기

이번 편에서 준비할 것
시작 글에서 살펴본 8단계 중 첫 번째 과정입니다. 현장 자료를 컴퓨터에 모으고, 첫 광고에서 무엇을 누구에게 보여줄지, 어느 지역을 후보로 삼을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마지막에 남길 것은 자료 폴더 하나와 광고 방향을 적은 메모 하나입니다. 이 자료는 3편의 홈페이지 제작과 5편의 광고 문구·이미지 제작에 이어서 사용합니다.
준비물은 컴퓨터, 현장 교육자료 PDF 또는 이미지 파일입니다. 아래 조작은 윈도우 PC 기준이며, PDF24는 한글 웹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이미 이미지 파일을 갖고 있다면 2번 과정은 건너뛰어도 좋습니다.
1. 광고 준비에 쓸 자료를 한곳에 모아보세요
바탕화면의 빈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 새로 만들기 → 폴더를 선택해보세요. ‘김포칸타빌 광고준비’처럼 현장 이름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르면 됩니다.
폴더 안에는 원본 자료, 광고에 쓸 이미지 두 폴더를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보세요. 받은 파일은 원본 자료에, 나중에 고른 그림은 광고에 쓸 이미지에 넣으면 찾기 편합니다.
카카오톡이나 이메일의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또는 저장을 눌러 아래 자료를 받아보세요. 저장 위치를 고르는 창이 나오면 방금 만든 ‘원본 자료’ 폴더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미 사진 파일로 받은 자료는 PDF에서 다시 추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교육자료 PDF: 현장 개요와 특징을 살펴볼 자료입니다.
조감도·입지·평면·실내·커뮤니티 이미지: 홈페이지와 광고에 사용할 그림입니다.
현재 분양 조건과 방문 안내: 가격이나 계약 조건을 광고 주제로 검토할 때 참고합니다. 변경된 안내를 별도 메시지로 받았다면 함께 저장해보세요.

크롬이나 엣지에서 내려받은 파일을 찾기 어렵다면, 인터넷 창에서 Ctrl 키를 누른 채 J를 눌러보세요. 내려받은 파일 목록이 열립니다. 파일 옆의 폴더 모양 버튼 또는 ‘폴더에서 보기’를 누르면 저장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파일을 한 번 클릭한 뒤 Ctrl + C로 복사하고, ‘원본 자료’ 폴더를 열어 Ctrl + V로 붙여넣어보세요. 받은 파일이 여러 개라면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
위 폴더 이미지는 맥에서 정리한 예시입니다. 윈도우에서는 화면 모양이 달라도 현장별로 자료를 모으는 방식은 같습니다.
여기까지 확인: ‘원본 자료’ 폴더에서 PDF나 사진을 두 번 클릭했을 때 정상적으로 열리면 다음으로 넘어가도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김포 칸타빌 에디션의 공개 입지·66A 평면·커뮤니티 이미지를 같은 사례로 사용합니다. PDF24 화면 촬영에는 이 세 장을 묶어 만든 설명용 PDF를 사용했습니다. 실제 교육자료 원본은 아닙니다.
2. PDF에 들어 있는 사진과 그림을 저장해보세요
이미 사진이나 그림 파일이 준비돼 있다면, 이 부분은 건너뛰고 3번 ‘광고에 먼저 보여줄 내용을 골라보세요’로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교육자료 속 사진만 따로 저장하고 싶다면 PDF24의 ‘PDF 이미지 추출’을 이용해보세요. PDF 문서에 포함된 사진과 그림을 개별 파일로 저장하는 무료 기능입니다. 페이지 전체를 한 장으로 저장하는 기능과는 다릅니다.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파일을 외부 사이트로 보내는 방식이므로, 외부에 공개해도 되는 자료를 사용해보세요.
PDF를 올리고, 그림을 꺼내 저장하기
PDF24(PDF 이미지 추출)에 접속합니다.
가운데 파일 선택 버튼을 누르고, 내 PC에서 PDF 파일을 선택합니다.

파일 이름이 나타나면 이미지 추출 버튼을 누릅니다.

작업이 끝나면 다운로드를 누릅니다. 저장 위치를 묻는 창이 없으면 브라우저에서 Ctrl + J → 폴더에서 보기로 받은 파일을 찾아보세요.
도움말: 여러 그림이 ‘.zip’이라는 파일 하나로 묶여 내려받아집니다.
내려받은 ZIP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 모두 압축 풀기를 선택합니다. 열린 창에서 저장 위치를 확인한 뒤 추출을 눌러보세요.
도움말: 새로 생긴 폴더를 열면 그림 파일이 보입니다.

압축을 푼 폴더에서 그림 파일을 두 번 클릭해 열어보세요. 여러 장을 한눈에 보려면 폴더 위쪽의 보기 → 큰 아이콘을 선택하면 됩니다.
사용할 그림을 Ctrl + C로 복사한 뒤 ‘광고에 쓸 이미지’ 폴더에 Ctrl + V로 붙여넣어보세요. 파일을 한 번 클릭하고 F2를 눌러 ‘김포칸타빌 입지’, ‘김포칸타빌 66A’처럼 이름을 바꾸면 다음에 찾기 쉽습니다.
도움말: 이름 끝에 ‘.png’나 ‘.jpg’가 보이면 그 부분은 그대로 남겨주세요.

그림이 조각으로 나오거나 필요한 글자가 빠졌다면 PDF24의 ‘PDF를 이미지로 변환’을 이용해보세요. PDF를 선택하고 JPG 또는 PNG로 변환한 뒤 다운로드하면 페이지 전체를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확인: 저장한 파일을 열었을 때 필요한 그림이 보이는지 살펴보세요. 잘라 쓰거나 문구를 넣는 작업은 5편에서 진행합니다.
3. 광고에 먼저 보여줄 내용을 골라보세요
저장한 자료에서 첫 광고에 사용할 주제 하나를 골라보세요. 평소 상담에서 자주 설명하는 내용 중 지금 가진 자료로 보여줄 수 있는 것부터 고르면 시작하기 편합니다. 아래 세 가지는 선택 예시입니다.
살펴볼 자료 | 광고에서 소개할 내용 | 관심을 가질 고객 |
|---|---|---|
입지 안내도 | 현장 위치와 출퇴근하는 길 | 직장까지 오가는 길이 편한 집을 찾는 고객 |
66A 평면도 | 방 배치와 공간 구성 | 현재 집의 공간이 아쉬워 새집 구조를 비교하는 고객 |
커뮤니티 안내 | 단지 안에서 이용할 시설 | 운동·여가 시설까지 함께 살펴보는 고객 |
예를 들어 66A 평면도를 골랐다면, 방의 배치나 수납공간 중 어떤 부분을 보여주고 싶은지 생각해보세요. 같은 타입의 실내 사진도 있으면 설명하기 좋습니다. 지금은 광고를 완성하기보다, 쓸 자료와 소개할 내용을 고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무엇을 소개할지 고민된다면 챗지피티(ChatGPT)의 도움을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저장한 그림과 현장 설명을 대화창에 첨부하고, 아래 문장을 복사해 넣어보세요. 무료 계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지만, 파일을 올릴 수 있는 횟수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이 자료를 보고 분양 광고에서 소개하면 좋을 내용을 3개 골라줘. 각각 어떤 고객이 관심을 가질지, 어떤 사진이나 그림을 함께 쓰면 좋을지 쉬운 말로 정리해줘. 자료에 없는 장점이나 이동 시간은 만들지 말고, 따로 확인할 내용은 표시해줘.
답변 중 자료와 상담 경험에 맞는 내용만 골라보세요. 이 사례에서는 평면도를 확보한 ‘66A 공간 구성’을 첫 주제로 선택하겠습니다.
메모할 내용: ‘광고 주제: 66A의 방 배치와 공간 구성 / 사용할 자료: 66A 평면도’처럼 주제와 파일을 한 쌍으로 적어보세요. ‘수납이 넉넉하다’ 같은 표현은 해당 자료에서 실제로 확인한 뒤 문구에 반영하면 됩니다.
4. 누구에게, 어느 지역에 광고할지 정해보세요
고객은 나이뿐 아니라 어떤 이유로 집을 알아보는지를 생각하며 적어보세요. 이번 예시에서는 ‘김포에 계속 살고 싶지만, 지금 집보다 방 배치나 수납이 편한 집으로 이사하고 싶은 분’으로 정해보겠습니다.
이 문장은 광고 문구와 홈페이지 내용을 고르기 위한 기준입니다. ‘수납이 편한 집을 찾는 분’을 광고 화면에서 그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설정할 수 있는 지역·대상 항목은 네이버 GFA 등록 단계에서 확인합니다.
지역은 이 고객이 현재 살고 있을 만한 곳부터 후보로 적어보세요.
네이버 지도 또는 카카오맵에서 현장명을 검색해 위치를 확인합니다.
지도를 조금 축소해 주변 동네를 살펴봅니다. 이 사례에서는 현장이 있는 북변동과 인접한 사우동을 우선 후보로 적겠습니다.
기존 상담 기록에서 고객이 살고 있는 동네를 살펴보세요. 문의가 자주 왔던 곳이 있다면 후보에 추가합니다. 기록이 없다면 가까운 동네부터 가설로 정해도 괜찮습니다.
각 지역 옆에 고른 이유를 한 줄 적어보세요. 예를 들어 ‘북변동: 현장이 있는 지역 / 사우동: 인접 생활권 후보’처럼 남기면, 광고 결과를 본 뒤 지역을 바꿀 때 참고할 수 있습니다.
북변동·사우동은 이 글에서 예로 고른 지역입니다. 광고가 잘된다고 확인된 곳은 아닙니다. 실제로 광고할 수 있는 지역과 범위는 나중에 광고를 등록할 때 확인해보겠습니다.
출퇴근을 주제로 골랐다면 네이버 지도 → 길찾기에서 출발지에 현장, 도착지에 실제 직장 주소를 입력해보세요. 자동차와 대중교통 경로를 각각 보면 후보 지역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도에 표시된 예상 시간은 교통 상황과 이동 수단에 따라 달라지므로, 그대로 확정적인 광고 문구로 쓰지는 않는 편이 좋습니다.
선택: 이사 통계로 지역 후보를 더 찾아보기
이 방법은 광고할 지역을 더 찾아보고 싶을 때 활용해보세요. 우선 주변 동네나 상담에서 확인한 지역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주변 동네 말고 다른 지역에도 광고해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이사 온 사람들이 원래 어디에 살았는지 찾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서 이런 이사 통계를 제공합니다. 김포로 이사 오는 사람이 많은 지역이라면 광고할 곳으로 한번 살펴볼 만하겠지요.
챗지피티처럼 인터넷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AI에 아래 문장을 복사해 물어보세요. 다른 현장을 맡고 있다면 ‘김포시’를 해당 시·군·구 이름으로 바꾸면 됩니다.

김포시로 이사 온 사람들은 원래 어느 지역에 많이 살았는지 KOSIS 통계로 찾아줘. 1월부터 12월까지 자료가 모두 나온 가장 최근 연도를 사용해줘. 김포 안에서 이사한 경우는 빼고, 사람이 많이 온 지역 5곳을 알려줘. ‘원래 살던 시·군·구 / 김포로 이사 온 사람 수 / 몇 년 자료인지 / 출처 링크’를 표로 보여줘. 숫자를 확인할 수 없으면 만들지 말고, 확인할 수 없다고 알려줘.
답변의 출처 링크를 열어 다음 세 가지를 확인해보세요.
김포에서 나간 사람이 아니라 김포로 들어온 사람인지
모든 지역이 같은 연도, 1년 전체 자료인지
표에 나온 숫자를 원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지
출처가 열리지 않거나 숫자를 찾을 수 없다면 그 순위는 지역 선정 근거에서 빼도 좋습니다. 통계 확인 때문에 광고 준비가 멈출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지역에서 김포로 이사 온 사람이 많고, 실제 상담 문의도 그 지역에서 자주 왔다면 광고할 곳에 더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위 요청은 시·군·구 단위 비교이므로 북변동·사우동 같은 동별 순위를 뜻하지는 않습니다. 이사 온 사람이 모두 분양 고객인 것도 아니고요.
5. 첫 광고에서 소개할 내용을 메모해보세요
윈도우 시작 메뉴 → ‘메모장’ 검색 → 열기로 새 메모를 만들어보세요. 아래 예시를 복사하고 본인 현장 내용으로 바꾸면 됩니다. Ctrl + S를 누른 뒤 ‘광고준비’ 폴더에 ‘첫 광고 메모’라는 이름으로 저장해보세요.

광고 주제: 66A의 방 배치와 공간 구성
보여줄 고객: 김포에 계속 살면서, 방 배치나 수납이 편한 새집을 찾는 분
지역 후보: 북변동·사우동
준비한 자료: 66A 평면도, 입지 안내도
더 모을 자료: 같은 타입의 실내 사진
이 메모를 보며 홈페이지에는 66A 평면도와 실내 사진을 넣고, 광고에서는 그중 먼저 보여줄 내용을 고르면 됩니다.
다음 편으로 넘어가기 전 확인해보세요
자료 폴더: 원본 자료와 광고에 쓸 이미지가 저장돼 있고,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나요?
광고 주제: 첫 광고에서 소개할 내용 하나와 그에 맞는 자료를 골랐나요?
고객·지역 메모: 누구에게 보여줄지, 어느 지역을 후보로 골랐는지와 이유를 적었나요?
준비한 메모를 닫았다가 다시 열어 내용이 남아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폴더 하나와 메모 하나가 준비되면 이번 과정은 마무리입니다.
다음 2편에서는 이 광고를 네이버 GFA에 올리기 위해 계정 조건을 확인하고, 상담 신청을 목표로 예산과 운영 기간을 정리합니다.